챔프, 액션 애니 ''루팡 3세 PART III'' 방영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해 보았을 미스터리 액션 애니메이션의 고전 '루팡 3세 PART III'가 챔프를 통해 방영된다.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챔프는 신출귀몰한 도둑 '루팡'과 친구들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린 액션 애니메이션의 진수 '루팡 3세 PART III'를 오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방영한다. 총 47부작으로 매회 30분씩이다.
1967년 일본 주간위클리 만화액션에 연재된 '몽키펀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루팡 3세'는 지난 40년간 수많은 감독들에 의해 다수의 TV시리즈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 바람둥이 도둑과 초일류 총잡이, 일본 검객과 정체불명의 미녀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의 수작이다.
특히 이번에 챔프에서 방영하는 '루팡 3세 PART III'는 애니메이션 '루팡 3세'의 3번째 TV시리즈. 이 작품은 홍콩 느와르를 연상케 하는 강력한 액션과 세련미를 더한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방영 당시 예정보다 연장 제작될 정도로 마니아들의 열광적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다양한 장르의 배경음악들은 '루팡 3세 PART III'만의 특별한 매력.
참고로 '루팡3세 PART III'는 '명탐정 코난'과 '베르사이유의 장미' 등을 선보인 도쿄무비신사에서 제작, 1984년부터 이듬해까지 일본 요미우리TV 골든타임인 토요일 오후 7시에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루팡3세 PART III'의 매회 에피소드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루팡'과 친구들이 진귀한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좌충우돌 해프닝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각 에피소드에는 '루팡' 일행과 추적자들의 극적인 대립 구도가 전개돼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루팡' 일행이 기막힌 팀 플레이로 추적자를 따돌리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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