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체인점 시대, '아이미 메디칼'

2007. 1.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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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쌍꺼풀 수술의 명인'으로 통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정인선 원장이 뷰티 프랜차이즈를 구축했다. 병원 경영 지주회사 ㈜아이미메디칼을 설립, 성형외과와 에스테틱(미학) 부문 체인화에 나섰다.

아이미메디칼은 20일 '아이미 성형외과 에스테틱'을 경기 분당 정자동에 개설한다. 서울 이대점, 압구정점에 이은 제3호 의원이다. 이번 분당점에는 영화배우 K 등도 지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나 피부과와 달리 성형외과 분야는 체인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의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탓이다.

아이미메디칼은 의사, 의료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기술과 장비 표준화를 꾀함과 동시에 공동 마케팅, 공동 기기 구입 등을 통해 경영을 합리화 한다. 대형화, 체인화가 가능한 이유다.

정 대표는 "전문의 7인이 분야별로 진료하며 피부 레이저 클리닉, 비만 체형 클리닉, 에스테틱까지 완비한 종합 미용 성형그룹이므로 어느 지점에서나 동질의 진료와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4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4호점이 들어서며, 올해 안에 수도권 지역에 5호점을 개원할 계획이다.

미용 의술이 '산업화'할 개연성이 점쳐지고 있다.

<관련사진 있음>

신동립기자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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