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미, 4년만에 안방 컴백 '화끈한 어우동쇼' 선뵈


[뉴스엔 이현 기자]
탤런트 나경미가 화끈한 브라운관 컴백을 감행한다.
SBS '야인시대' 이후 스크린에서 주로 활동을 벌여왔던 나경미가 4년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서는 셈이다.
나경미는 MBC '주몽' 후속으로 3월께 방송되는 새 월화극 'HIT'(히트)'(가제/극본 김영현/연출 유철용)에서 나이트클럽 댄서 역을 맡아 도발적인 '어우동쇼'를 선보인다.
나경미가 맡은 나이트클럽 댄서 역은 연쇄 살인범 배도건(미정)의 전 부인으로 살인범인 남편 때문에 옥살이를 하는 등 고초도 겪은 나름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여인. 하지만 화끈하고 섹시한 댄스로 속칭 '그 바닥'에서는 꽤 이름 높은 인물이다.
실제로도 경희대학교 무용학 석사 과정까지 마친 나경미는 평소에도 춤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연예계에서 유명한 상황.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어우동쇼' 장면에 유독 심혈을 기울이던 유철용 PD가 나경미에게 특별 부탁을 했고, 나경미가 비중이 적은 장면 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나경미 소속사인 CU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5일 첫촬영에 들어간다. 나경미가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설레임을 전했다"며 "댄스실력으로 유명한 나경미지만, 어우동쇼가 워낙 파격적인 탓에 긴장감을 가지고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트'는 드라마 '올인'과 '슬픈연가' 등을 연출한 유철용 PD와 '대장금' '서동요'를 집필한 김영현 작가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한국판 CSI수사대를 표방하며,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갈등과 노력을 담을 예정이다.
고현정이 여성 강력반장 차수경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정우가 초년 검사 김재윤 역을, 가수 김정민이 차수경과 전직 형사시절 동료인 김영두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영화 '삼양동 정육점'에서 개성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나경미는 최근 탁재훈 염정화 주연의 영화 '내생에 최악의 남자'(제작 CK픽쳐스/감독 손현희) 촬영을 끝내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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