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前부인, 섹스비디오 삭제 승소

인기 UCC 서비스 유튜브가 유명 인사의 섹스비디오을 삭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브라질 법정으로부터 사이트 폐쇄명령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10일(한국시간) 남자친구 타토 말조니와 찍은 섹스비디오가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축구스타 호나우두의 전 부인 시카렐리가 인기 UCC 서비스 유튜브와의 법정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담긴 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에 유포되자 시칼렐리는 이 동영상이 사라질 때까지 매일 11만6000달러의 벌금을 물도록 하는 고소장을 브라질 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브라질 법원은 "동영상이 삭제될 때까지 유튜브 서비스를 중지하라"고 판결해 시카렐리의 손을 들어 주었다.
시카렐리는 지난해 2월 14일 프랑스의 샹틸리 성에서 호나우두와 약혼식을 치렀다. 결혼식과 다름없는 요란스런 약혼식이었다. 호나우두는 당시 전 부인과 법적으로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혼식을 올려 '결혼 무효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어찌됐든 당시 두사람은 결혼 1개월 만에 시카렐리가 임신하면서 순탄한 결혼생활이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얼마 후 마드리드 시내에서 열린 팀동료 데이비드 베컴의 생일파티에 호나우두가 혼자 참가하면서 결별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때 마침 시카렐리의 자연유산까지 겹쳐 결국 이들은 약혼한지 86일만에 전격 결별을 선언했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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