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수 '대전에 둥지 틀었다'..등번호 10번

2007. 1. 8. 18: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앙팡 테리블' 고종수(29)가 등번호 10번을 달고 대전 시티즌에서 축구인생의 마지막을 걸게 됐다.

고종수는 8일 오후 대전 구단 사무실에서 이윤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졌다. 고종수의 계약 기간은 1년. 연봉 등 구체적인 금전조건은 추후 협상하기로 했다.

2005년말 전남과의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무적 선수로 전락했던 고종수는 이날 오후 원소속팀인 전남의 이적동의서가 도착함에 따라 입단식을 하게 됐다. 대전은 고종수에게 구단 내 스타플레이어임을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고종수는 입단식 직후 "대전이 마지막 기회를 만들어 줬다. 예전의 영광과 특권은 다 잊어버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전남에 있을 때 보다 몸은 더 좋다. 좋은 플레이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종수는 11일 대전의 키프러스 전지훈련에 동참하며 다음달 한국으로 돌아온 뒤 구단과 연봉 협상에 들어간다. 고종수는 자신의 연봉을 구단에 백지위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