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사랑도 바람도 섹스도 대담하게 VS 윤진서, 내 마음 나도 몰라~ 내숭 100단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이 두 유부녀 역할의 김혜수 윤진서의 도발적인 매력과 강렬한 색감,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최근 공개했다.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은 대담 VS 내숭, 극과 극의 두 유부녀와 그녀의 매력적인 남자들의 솔직한 바람 피우기를 그리고 있다. 두 여배우의 매력적인 표정과 액션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두 유부녀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컨셉으로 흑백톤의 피부와 강렬함이 돋보이는 원색의 의상, 심플한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아슬아슬한 외출이 시작되는…' 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두 유부녀의 짜릿한 바람 피우기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반응이다.
지난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AFM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먼저 해외 바이어들과 영화관계자들에게 공개된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은 예상대로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특히나 캐릭터를 강조한 과감한 포즈와 상큼한 표정의 두 여자를 담은 포스터는 가장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영화가 촬영중임에도 불구하고 몇 줄의 줄거리와 포스터 한 장만으로 태국에 선 판매되기까지 했다. 이에 영화사 관계자들은 해외용 포스터의 느낌을 살린 국내용 포스터 제작에 돌입해 기존 국내에서 선보였던 비쥬얼과 차별화된 모던한 티저 포스터를 완성했다.
'사랑도 바람도 그리고 섹스도 대담하게 김혜수 VS 내 마음 나도 몰라~ 내숭 100단의 윤진서 그리고 그녀들의 매력적인 남자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섹시함이 넘치는 김혜수와 청순함과 내숭이 동시에 공존하는 묘한 매력의 윤진서, 사랑도 연애도 쿨한 자유연애주이자 이종혁, 순진무구 어리버리이지만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이민기.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만남으로 유쾌하고 예측불허의 바람이야기를 그려간다. 대한민국 유부녀들의 로망을 담은 섹시 코믹 드라마 <바람 피기 좋은 날>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2007년 2월 8일 개봉될 예정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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