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母 전미선, 박상훈 촬영감독과 오늘(1일) 결혼

2006. 12. 1. 09: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탤런트 전미선이 1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영화 촬영감독이자 대학교수인 박상훈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영화배우 정웅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사 시네2000의 대표인 이춘연 영화인협회 이사장이 주례를 맡는다. 가수 sg워너비와 장혜진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기로 했다. 전미선-박상훈 커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삼성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KBS2 퓨전사극 '황진이'에서 황진이의 어머니 현금 역을 맡아 단아한 외모와 뜨거운 모성에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잇는 전미선은 2년 전 영화 '연애'를 촬영하며 당시 촬영감독을 맡은 박상훈씨와 인연을 맺었다. 전미선은 MP3을 통해 전한 박상훈씨의 육성 프로포즈에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전미선은 최근 공개한 청첩장을 통해 "일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한결같이 아껴주고 이해하며 마음을 다해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전미선이 결혼 후에도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