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아들과 딸'의 어머니 정혜선, 직접 캐스팅(?)

2006. 11. 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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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영화배우 한석규가 정혜선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제작 오브젝트필름, 투자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시네마서비스)의 언론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석규는 "극중 정혜선 선생님과는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아들과 어머니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감독님과 정혜선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서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에서 다시 모자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정신분열증 환자를 형으로 둔 약사 한석규와 아버지의 빚 5억을 갚아야 하는 의류디자이너 김지수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 정혜선은 자식에게 헌신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석규는 "'아들과 딸' 이후 정혜선 선생님이 꼭 다시 내 어머니 역을 해줬으면이라는 바람이 있었다.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 테지만 함께 출연해서 기뻤다"고 말했다.

또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에는 정혜선 외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의 친구로 등장했던 이한위가 형으로 출연한다.

한석규는 "극중 이한위가 연기한 정신분열증 환자이자 '형'은 사랑과 가족을 이야기함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다. 이미 한 작품을 함께 한 바 있어서 서먹함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정신분열증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 이한위 선배가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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