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배두나보다 어려?..황당 연예인 실제나이!

2006. 11. 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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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극중 이미지가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지기 쉬운 연예인들은 서로의 실제 나이 상관도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알려진 바대로 대표적 동안인 가수 이승환과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1965년생으로 동갑이라는 사실에 이어,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과 국내 탤런트 조형기도 같은 해인 1958년에 태어났으며,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조니 뎁이 국내 배우 최민식보다 겨우 한살 적다는 사실 등은 대중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최근 신세대 스타 사이에는 배우 오윤아와 배두나, 신지수와 이승기 사이의 '의외성' 나이 상관도가 화제다.

성숙한 외모의 오윤아(26)가 실제로는 앳된 느낌의 배두나(27)보다 한 살 아래 동생이고, 귀여운 이미지의 신지수(21)가 극중 남편인 이승기(19)보다 두 살위 누나라는 사실 때문.

우선 케이블 영화채널 OCN의 드라마 '썸데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오윤아가 실은 배두나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라는 사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여성스러운 외모로 그간 실제보다 3~4살 정도 나이 많은 역을 맡았던 오윤아는 이번 작품에서도 스물 아홉의 당찬 애니메이션 PD로 분했다. 반면, 배두나는 특유의 동안 느낌을 살려 이번 작품에서 상상력 풍부한 스물 셋의 만화작가 역할을 맡았다.

이처럼 두 배우가 극중 맡은 역 사이에도 나이 차이가 여섯 살이나 나다보니 촬영장에서 오윤아가 배두나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장면이 목격되면 제작진도 조금 어리둥절한 느낌이라고.

'썸데이' 제작진은, "배우들은 맡은 역에 따라 실제 느낌도 변화하는 것 같다"며 "윤아 씨에게는 실제로도 성숙한 느낌이, 두나 씨를 볼때면 아이같은 천진함이 많이 묻어나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소문난 칠공주'에 동반출연중인 탤런트 신지수와 가수 이승기도 실제 나이가 무색해지는 대표적 커플. 외모로 보면 이승기가 오빠일 듯한데 실제로는 신지수가 2살 연상의 누나다.

SBS '덕이' 등으로 아역 시절부터 활동해 온 신지수는 어렸을 적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어 지금도 동안을 간직하고 있지만 벌써 스물 두 살의 어엿한 아가씨다.

반면, 이승기는 극중 철없는 종칠 역의 신지수를 주로 감싸주거나 훈계하는 '오빠'역할로 나오지만 사실은 신지수보다 2살 어린 동생.

신지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 씨는 실제 모습도 극중 종칠이처럼 귀여운 면이 많다"며 극중 역할이 진짜 모습과도 상관관계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렇듯 연예인들의 실제 나이 상관도는 알고보면 의외인 경우가 많아 종종 대중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다. ID apfo**를 쓰는 한 네티즌은, "극중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수록 연예인들의 실제 나이도 주목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극중 캐릭터와 다른 의외의 나이 상관도를 보여주는 오윤아-배두나, 신지수-이승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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