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시간' 북미 배급 판권 판매, 차기작 '숨'도 8개국 선판매
2006. 11. 11. 07:30

[뉴스엔 윤여수 기자]
김기덕 감독의 최근작 '시간'이 미국 시장을 노리게 됐다.
세계적인 영화 전문지 스크린 데일리는 10일 "영화 '시간'의 북미 시장 배급 판권이 미국 배급사인 라이프사이즈 엔터테인먼트사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일 문을 닫은 아메리칸 필름마켓에서 '시간'의 해외 마케팅을 맡은 씨네클릭 아시아는 이미 김감독의 '나쁜 남자'와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 등을 미국 등 북미 지역에 배급한 라이프사이즈 엔터테인먼트사에 북미 배급 판권을 판매했다.
또 김기덕 감독의 차기작인 '숨'도 이미 이탈리아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 3개국, 그리스, 터키 등 유럽 지역과 이스라엘, 멕시코 등에 선판매됐다.
이와 함께 현재 미국과 일본, 프랑스측과 '숨'에 대한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
씨네클릭 아시아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가제)과 관련해서도 이들 나라들과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이번 AFM에서 베네룩스 3개국과 터키 등 유럽 및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권에 판매됐다고 씨네클릭 아시아측은 밝혔다.
윤여수 tadad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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