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혜영 누드촬영 이상민 강요아닐 것"

2006. 9.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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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현수 인턴기자]

이상민과 같은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사태에 대해 섭섭함을 표현했다.

고영욱은 22일 낮 12시10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혜영 고소에 대한 한마디'라는 글을 올려 "내가 누구편에서서 얘기하는게 아니고 단지 한 사람의 일방적이고 자기 생각만 한 주관적인 기사에 혼자 힘들어 할 상민이형이 안타까워 얘기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 사람이 1990년대 중반 룰라 활동할 때 미국공연을 같이 가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될 무렵부터 10년 이상을 봐왔었고,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한 부부였던 사이였는데, 지금 기사에 과연 혜영이 누나 말대로 이 모든일들이 상민이형이 혼자 강제로 추진해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었을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누드문제도 내가 생각하기엔 강요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며 "평소에 혜영이누나의 자유분방한 성격, 사적인 자리에서 노출이 짙은 의상을 즐겨입는 걸 많이 봐왔었는데 그럴때마다 상민이형이 지적했던걸 기억한다"고 이상민의 편을 들었다.

그는 또 "이혼에, 사업실패에 모든 것을 잃고 이제 겨우 다시 시작해보려고 애쓰는, 한때 사랑했던 사람의 상처와 허물을 감싸주는 그런 모습이 더 좋지 않았을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혜영은 지난달 30일 전 남편인 이상민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문이 일었다. liebe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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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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