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상옥 감독 딸 신승리, 사진작가와 결혼

2006. 9.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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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 신상옥 감독의 딸 신승리(29)가 사진작가 홍장현(32)과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승리는 신상옥 감독과 여배우 오수미(본명 윤영희)와 사이에서 태어난 1남 1녀 중 둘째다. 오수미는 92년 하와이에서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결혼식에서 신부 신승리는 사진작가 김중만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김중만 작가는 고 오수미와 8년간 결혼생활을 했었다.

이날 결혼식은 가수 김C가 사회를 맡았으며, 윤도현과 강산에가 축가를 불렀다. 영화배우 김부선과 가수 정훈희, 코미디언 임하룡 등 중견스타들과 홍록기, 엄정화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홍장현은 최근 대만 엘르걸에 실린 고은아의 사진을 찍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다. 신승리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최근 '괴물'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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