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에반게리온', 10년만에 부활

2006. 9. 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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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10년 만에 부활한다. 1995년 TV도쿄에서 방송을 시작한 이래 일본과 한국에서 신드롬까지 일으켰던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최근 일본에서 '에반게리온 부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전작의 안노 히데아키(庵野秀明)가 계속해서 감독을 맡으며 내년 여름부터 4부작으로 만들 예정이다. 안노 감독은 "속편 제작을 피해왔는데 생각이 바뀌어 제대로 된 결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완결편 제작 계획을 밝혔다.

전편에서 논쟁을 불렀던 마지막 장면과 관련한 결말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에 가려진 적 사도와 싸우는 소년소녀들의 성장담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수많은 의혹과 복선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주인공의 정신세계가 혼돈되는, 이해할 수 없는 마지막 편 결말 탓에 팬들의 논쟁이 끊이질 않았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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