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것들' 윤지혜 파격 베드신 "나도 남자를 리드할 수 있다"

2006. 8. 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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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윤여수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영화 '청춘'에서 윤지혜는 절망 속에 일상을 살아가는 10대의 아픔 그리고 성적 욕망을 노출 연기를 통해 선보이며 김래원을 유혹했다.

'예의없는 것들'에서도 '킬라'로 살아가는 신하균에게 사랑을 심어주며 적나라한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실제 사랑에 있어서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윤지혜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예의없는 것들'(제작 튜브픽쳐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노출신은 부담스럽다"면서도 "그러나 작품에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느날 '킬라' 앞에 나타나 마치 장난같은 섹스를 벌이지만 순수한 '킬라' 신하균에게 그것은 생경하다. 하지만 섹스는 계속되고 마침내 두 사람은 격정의 욕망 속으로 빠져든다. 영화는 이런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박철희 감독의 연출력으로 담아냈다.

영화 '청춘'에서 순박한 10대 김래원을 '첫경험'의 떨리는 유혹에 빠트린 윤지혜는 '예의없는 것들'에서도 신하균을 사랑의 문을 여는 섹스로 인도한다.

그녀는 이런 우연에 대해 "나도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지혜는 "과거가 남긴 슬픔과 아픔이 깔린 인물"이라며 영화 속 캐릭터를 설명하며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놓치지 않고 연기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혀가 짧아 말을 하지 않는 '킬라' 신하균이 사회의 '예의없는 것들'을 제거하며 살아가다 슬픔의 '그녀'를 만나며 벌이는 이야기 '예의없는 것들'은 24일 개봉된다.

윤여수 tadada@newsen.com/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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