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애니버전 한·일 동시개봉

KBS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미사)의 애니메이션 버전이 내달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2004년 방송된 '미사'는 소지섭과 임수정이 주연한 드라마로, '미사 폐인'을 만들어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제작된 애니메이션 버전은 8일 KBS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VOD 형식으로 유료(관람료 1500원)로 개봉되며, 일본에서는 2일부터 드라마 '미사' DVD 세트에 담긴 패키지로 출시된다.
드라마의 제목을 그대로 따온 애니메이션 '미사'는 드라마 하이라이트 부분과 드라마 속 차무혁(소지섭)이 죽고 난 뒤 송은채(임수정)가 자살을 선택하는 1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뤘다. 드라마에서 생략된 부분을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한 것.
G&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미사'는 35분 분량으로,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의 기획과 10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애니메이션 '미사'에는 드라마에 삽입된 주제곡 '눈의 꽃'뿐 아니라 이 작품을 위해 새로 작곡된 '일년째'가 삽입됐다. '일년째'는 드라마 '궁'의 주제곡 '퍼햅스 러브'로 널리 알려진 하울이 불렀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O.S.T로 제작돼 10월쯤 발매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미사' 제작을 담당한 모상준 PD는 "그동안 팬들의 관심사였던 소지섭의 목소리 연기 참여는 소지섭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어서 성사되지 못했다"며 "전문 성우가 무혁과 은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안용성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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