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0번'에서 실시간 문자로 고객상담
[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전화가 아닌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고객과 상담하는 시대가 열렸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고객중심의 원더 경영 실천과 전화상담이 곤란한 장애인들의 편익을 위해 장애인의 날인 20일부터 실시간 문자메시지 고객상담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이 안(Ann)전화와 같은 문자서비스가 가능한 유선전화에선 국번없이 '100번',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는 '02-100'으로 문의사항을 입력한 후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전송된 메시지는 KT 고객센터에 실시간으로 접수돼 상담원이 메가패스 신청, 고객서비스 등 문의에 대한 답변을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답변해준다.
특히, 이 서비스는 전화 상담이 곤란한 청각장애인이나 언어장애인들과 문자메시지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의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KT 모든 고객들은 별도의 가입절차나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안(Ann) 전화기 등 유선전화를 이용할 때는 문자메시지 이용요금도 무료이며, 이동통신사의 휴대폰을 이용했을 때는 해당 통신사의 문자메시지 이용요금을 적용받는다.
단, SK텔레콤 가입자들은 SK텔레콤측과 협의 지연으로 인해 당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KT 박용화 상무는 "문자메시지 상담은 소외돼있던 17만명에 달하는 청각 및 언어 장애인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음성통화보다 문자메시지 사용이 더 많은 청소년층의 호응도 얻을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윤미경기자 m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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