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대조영' 최수종의 정실부인 됐다

[OSEN=박준범 기자] 연기자 홍수현이 KBS 1TV 새 대하드라마 '대조영'(장영철 극본, 김종선 윤성식 연출)에서 정실부인 숙영 역을 맡아 최수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홍수현은 지금껏 드라마에서 비슷한 또래들 하고만 호흡을 맞춰봤던 터라 최수종과의 연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홍수현은 오히려 "모든 후배 연기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베테랑 연기자인 최수종 선배와 함께 할 수 있어 많은 것을 배우며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며 반겼다. 홍수현은 또 "촬영에 앞서 준비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며 "모든 것을 잘 준비해서 선배들의 연기에 버금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보였다.
극 중 숙영은 대조영(최수종 분)이 발해를 건국하는데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내조하는 캐릭터. 고구려 보장왕의 친조카인 숙영은 평양성이 함락될 때 대조영(최수종 분)을 따라 안시성으로 탈출한다. 숙영은 왕실 밖을 떠나 본 적이 없지만 안시성으로 옮기 후 왕실의 법도와 형식을 벗어 던지고 화려함 대신 소박하고 인자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숙영의 이런 행동은 절망에 빠진 대조영에게 용기를 되찾게 해줄 뿐 아니라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다.
특히 홍수현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왕의 여자'에서 인목황후 역을 맡아 사극 연기에 이미 합격점을 받아 놓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단막극 '외등'으로 특집단막극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발해의 시조인 대조영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패망을 딛고 발해를 건국해가는 과정을 그릴 100부작 '대조영'은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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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에서 숙영 역을 맡게 된 홍수현. /SW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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