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 한채영, 섹시 슬립 차림에 스탭들 '아찔'

2006. 4. 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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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 기자]

섹시한 슬립 차림을 선보인 한채영으로 인해 최근 현장 스탭들이 아찔함을 겪고 있다.

한채영은 오는 5월13일 MBC '신돈' 후속으로 첫방송될 '불꽃놀이'(가제/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에서 남자친구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지만, 결국 남자친구에게 차이게 되면서 복수를 꿈꾸는 신나라 역을 맡았다.

한채영은 극 초반 남자친구를 위해 섹시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아르바이트로 치어리더 일을 하게되면서 불륨감있는 몸매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캐릭터상 엎어지고 넘어지는 장면이 많은 탓에 스탭들이 눈둘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1회분에서 한채영이 목욕 중인 남자친구를 유혹하기 위해 하늘거리는 슬립을 입은채 섹시한 걸음걸이를 옮기는 장면을 비롯, 섹시 포즈를 흉내내다 바닥에 있는 거품으로 인해 미끄러지는 장면 등으로 인해 스탭들이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는 것.

섹시한 슬립 차림 외에 치어리더로 변신한 한채영의 모습도 스탭들을 긴장시킨 순간. 한채영은 요란한 반짝이 숱이 달린 비키니 차림 비슷한 치어리더 복장을 입은채 열띤 응원을 펼쳐 현장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12일 "스탭들이 볼륨감 있는 몸매의 소유자인 한채영이 선보이는 섹시미로 인해 눈둘 곳을 찾지 못하는 등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떤 후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한채영이 펼치는 열정에 스탭들 모두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채영은 SBS '온리유' 이후 10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이현 tanak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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