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MLB온라인독점 생중계

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성낙양)는 지난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 미국 프로야구 '2006 메이저리그(MLB)''를 온라인 독점으로 무료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야후는 지난 3월, 미디어코프(대표 최영재)와 스포츠 콘텐츠 제휴를 맺고 앞으로 3년간 메이저리그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새롭게 선보인 야후!MLB 채널에서는 박찬호(샌디에이고), 서재응(LA다저스), 김병현(콜도라도), 김선우(콜도라도), 최희섭(보스턴)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물론이고 명문 구단 스타플레이어들이 격돌하는 정규리그,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등 연간 400~500 개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와 미디어코프는 메이저리그 중계를 24시간 주요 경기의 생중계와 녹화중계로 편성되는 온라인 야구 전문채널 개념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VOD(다시보기) 서비스,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까지도 모두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동영상 중계에 편성되지 않은 나머지 모든 경기에 대해서는 MLB 공식사이트인'MLB.COM'과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연동되는 문자/그래픽 중계서비스 '게임데이(Game Day)' 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닝별 VOD, 선수/구단 정보, 뉴스, 사진 자료, 경기 결과 기록 등 메이저리그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야구 사이트가 될 것으로 야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 대부분이 소속한 서부 지역 경기는 대부분 인터넷 중계의 프라임 타임인 오전 11시(한국시간)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어서 야구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며, 또한 지금까지 유료 서비스였던 것을 세계 최초로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WBC로 야구의 재미에 빠져들었던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야후!코리아는 설명했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한-일전 총 접속횟수 330만회(순 시청자수 165만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온라인중계의 신기록 행진을 하며 인기몰이를 했던 야후!는 이번 MLB중계의 경우 4월 중순 이후 샌디에이고와 콜로라도, LA다저스의 3연전 시리즈가 이어지는 점을 들며 박찬호, 서재응, 김병현 등이 맞대결하는 경기들이 또 다른 흥행 카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야후!코리아와 미디어코프는 지난 해부터 UEFA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유럽축구 독점 중계를 통하여 스포츠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에 미디어코프가 독점 확보한 MLB 중계권을 기반으로 향후 3년간 스포츠 미디어 채널로서의 온라인 서비스를 성장 정착시키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성낙양 사장은 "지난 WBC 중계를 통해 스포츠에서의 킬러 콘텐츠가 가져오는 신규 유저 유입 및 미디어 경쟁력 강화 효과를 검증했다"고 말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구성되는 인터넷 방송 채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하여, 광고주들을 위한 새로운 광고모델을 개발하고 유저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디어로 확고히 자리 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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