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조승우 방귀사건 '깜짝 폭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실 조승우씨에 대해 여러분들이 몰랐던 부분이 하나 있어요."
배우 강혜정이 연인 조승우의 '방귀사건'에 대한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도마뱀'(감독 강지은·제작 영화사아침)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강혜정은 촬영 당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강혜정은 조승우에 대해 "생리적인 욕구에 대해 자유로운 분"이라며 "촬영때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으로, 청각과 후각에 어려움을 겪은 일이 있었다"고 말해 곁에 있던 조승우를 당황케 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조승우는 "지금은 다 편집이 됐지만 택시에서 찍는 신이 많았다"며 "내리지도 못하고 촬영을 하면 원활하지 못한 생리적인 일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를 흘려보내야 했다"며 급히 이를 수습(?)했다.
조승우는 뒤이어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아까 이야기했던, 다시는 끄집어내고 싶지 않은 에피소드가 있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에피소드와는 별개로 조승우와 강혜정은 배우로서 상대의 장점을 번갈아 칭찬하며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조승우는 "연인임을 떠나 강혜정씨는 원래부터 꼭 함께 해보고 싶은 배우였다"며 "몰입력이 굉장하다. 연기자로서는 저보다 선배이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았다"고 한껏 강혜정을 추어올렸다.
강혜정 역시 "연기적으로 불편함이 하나 없었다. 너무 완벽하게 잘해주시니까, 저는 예전에 해왔던 것처럼 반응만 하면 됐다"며 감정 흐름 등을 잡는 데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7일 개봉을 앞둔 '도마뱀'은 20년간 이어지는 두 남녀 아리(강혜정 분)와 조강(조승우 분)의 알쏭달쏭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물. 실제 연인인 두 사람이 영화 속에서도 연인으로 분한다는 점에서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구혜정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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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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