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2' '원초적 본능'과 뭐가 달라졌나

[뉴스엔 이희진 기자]
할리우드 문제작 '원초적 본능'의 두번째 이야기 '원초적 본능2'가 드디어 속내를 드러낸다.
'원초적 본능'은 에로틱 스릴러에 있어 말 그대로 기념비적 작품으로 이후 무수한 아류작을 양산시켰다. '원초적 본능'의 1992년 개봉 당시 미국에서 1억 1,700만 달러라는 놀라운 흥행기록을 달성했다.
또 당시 파격적인 섹스신과 노출신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켜 샤론 스톤이 취조실에서 도도하게 다리를 바꿔 꼬는 일명 '다리꼬기' 장면은 영화사에서 길이 남을 가장 섹시한 장면 중의 하나라고 평가 받을 정도였다.
'원초적 본능2'는 1편에 이어 캐서린 트라멜(샤론 스톤 분)이 범인임을 알고 영화를 보기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고 사건이 벌어질수록 그녀의 교활한 수법이 짙어져 주위사람 모두를 미궁 속에 빠뜨린다.
더욱 더 치밀해진 두뇌게임과 캐서린 트라멜의 타고난 성적 매력과 유혹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주인공 캐서린 트라멜이 변했다.
'원초적 본능'에서 캐서린 트라멜은 수수께끼 같은 여인으로 남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자극적인 여자로 섹시함 속에서도 가녀린 모습을 보이며 청순함까지 갖춰 뭇 남성들의 심리를 자기 뜻대로 조절한다.
그러나 '원초적 본능2'의 캐서린 트라멜은 시작부터 범인임을 지목하고 뒤를 캐는 형사가 꼭 잡겠다는 다짐으로 시작된다. 지능적인 게임으로 주위 사람들의 심리를 건드리는 캐서린 트라멜은 심상치 않은 살인 사건 현장 속에서 자신의 물건을 남겨놓아 관객들을 혼란 속에 빠뜨리지만 그녀에게는 항상 알리바이가 갖춰져 있다.
# 캐서린 트라멜의 목표! 닉 & 마이클 글래스!
다혈질의 폭력적인 형사 닉, '원초적 본능'에서 캐서린 트라멜의 소설 속 주인공이다. 수사 도중 관광객을 살해한 전력 때문에 'shooter'라는 별명을 갖고 있고 굉장히 폭력적인 성향으로 정신 이상으로
의심받고 있다. 처음엔 캐서린 트라멜을 의심하면서 수사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속임수에 넘어가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 인물로 결국 캐서린 트라멜의 소설대로 이야기는 펼쳐진다.
'원초적 본능2'에서의 희생양은 차분하고 냉철한 정신과 의사 마이클 글래스. 이성적이고 의사로서 매우 성공한 케이스로 동료들에게 존경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욕망이 가득 차 있는 인물로 마이클 글래스의 속내를 건드려 폭발하게 만드는 캐서린 트라멜은 육체적 유혹을 넘어서 지능적으로 정신과 의사인 마이틀 글래스의 심리를 자극한다. 처음에 경계를 늦추지 않았던 마이클 글래스는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어 통제 불능까지 도달하게 되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자꾸 밀려오는 불안함으로 스스로를 더 숨막히게 한다.
# 역시 할리우드의 문제작이자 화제작 '원초적 본능', 그 두번째 이야기 '원초적 본능2'!
'원초적 본능2'에서 샤론 스톤은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원초적 본능에 관해 집필하는 소설가 캐서린 트라멜로 출연, 약혼자를 살인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정신과 의사 마이클 글래스(데이비드 모리시 분)와 만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원초적 본능'을 둘러싼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원초적 본능2'는 30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이희진 ehhhi@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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