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프로골퍼 김현주씨와 축복 속 웨딩마치

2006. 3.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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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지연 기자] 영화배우 임창정(33)이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현주(22)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19일 낮 12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임창정-김현주 결혼식은 하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KBS 엄기백 PD(현 KBS 수원센터장)의 주례, 김제동과 배우 류승범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인 신부 김현주 씨와는 달리 임창정은 시종 밝은 웃음으로 식을 치렀다.

엄기백 PD의 주례가 끝난 후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릴 때는 신부가 참았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프로젝트 그룹 S(강타, 신혜성, 이지훈), 리쌍, DJ DOC가 각각 선사해 한때 결혼식장은 공연장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오늘 결혼식에는 영화 '색즉시공'에서 호흡을 맞춘 하지원을 비롯해 박중훈, 이병헌, 황정민, 강호동, 노홍철, 이동건, 윤택, 홍록기, 김현정, DJ DOC, 리쌍, 강타, 신혜성, 이지훈, 성시경 등 친분 있는 동료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해 임창정의 폭넓은 인간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혼여행은 임창정이 영화 '오늘의 운세'를 촬영 중이라 올해 말로 미뤄졌으며 신접살림은 임창정이 거주하고 있는 서초구 잠원동에 차린다.

hellow0827@osen.co.kr

<사진>임창정-김현주 부부가 웨딩케익을 자르고 있다. /박영태기자 ds3f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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