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레이첼 와이즈
2006. 3. 6. 11:28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의 레이첼 와이즈가 제7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레이첼 와이즈는 6일(한국시간)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준버그'의 에이미 애덤스, '카포티'의 캐서린 키너, '노스 컨트리'의 프란시스 맥도먼드, '브로크백 마운틴'의 미셸 윌리엄스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레이첼 와이즈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재원. 그에게 수상을 안긴 '콘스탄트 가드너'는 2000년 존 르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스릴러 드라마로, 케냐에 파견된 영국 외교관이 살해당한 후 파헤쳐지는 정부와 세계적인 제약회사간의 결탁과 음모를 다뤘다.
제63회 골든글로브상에서도 이 작품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레이첼 와이즈는 이날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한 랄프 파인즈와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 정의를 위해 싸우는 용기 있는 분들에게도 또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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