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나무' 소닌, "성선임이라 불러주세요"

2006. 2. 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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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SBS TV 새수목드라마 '천국의 나무'로 한국의 안방극장을 방문하는 재일교포 3세 소닌(23)이 "소닌이 아닌 성선임이라 불러주세요"라고 주문해 눈길을 끈다.

'천국의 나무'에서 여주인공 박신혜의 학교 친구 미카 역을 맡아 감초연기를 펼치고 있는 소닌은 일본에서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2000년 그룹 유닛으로 데뷔한 소닌은 솔로 활동과 함께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휘하고 있다.

소닌은 "'천국의 계단'의 이장수 감독과 이완 박신혜등의 출연진, 그리고 대본을 보고 '천국의 나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언젠가 꼭 출연해 보고 싶었던 한국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극중 미카라는 밝은 캐릭터도 좋았고, 모성본능, 정의감이 감한 점에서 나와 닮았다. 촬영을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됐는데, 즐기며 촬영하고 있다"고 '천국의 나무' 출연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 100%로케 촬영으로 진행되고 있는 '천국의 나무' 촬영 현장에서 소닌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완과 박신혜 또한 "소닌은 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이다"고 입을 모을 정도.

"일본 이름인 소닌이 아닌 성선임으로 불러달라"는 소닌은 "연예 활동을 시작하면서 2002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분명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음에도 처음이 아닌 것 같았고, 한국의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이 친척처럼 느껴졌다. 그때 다시 한번 내게 한국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현재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영화, 음악, 배우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기쁘다"고 웃음지었다.

소닌은 "'천국의 나무'를 계기로 일본과 한국 활동을 함께 병행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천국의 나무'는 8일 첫 방송한다.

['천국의 나무'에 출연하는 재일교포 3세 배우 소닌. 사진제공=로고스]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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