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알고보니 인기댄스그룹 OPPA 멤버

2006. 1. 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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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하루' 유건(본명 조정익)의 인기가 치솟으며 댄스가수로 활동했던 유건의 과거가 새삼 화제가 오르고 있다.

KBS2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주인공 하루 역으로 발탁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 유건은 인기 댄스그룹 OPPA에서 국철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가수였다.

지난 1997년 1집 앨범 'Deathless Love'를 들고 나와 힙합 그룹으로 사랑받았던 OPPA는 해체와 재결합, 멤버 교체를 거듭하다가 결국 해체됐다. 이후 유건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진학 연기자로 진로를 바꿨다.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 지난해 초 학교를 휴학하고 9개월 동안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기체조, 수영, 헬스, 시나리오 읽기, 영화보고 따라하기, 연기수업 등 연기연습에 열중했다"고 말한 유건은 별다른 연기경력 없이 지난 9일 첫방송된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유건은 IQ65의 정신지체장애인에서 수술후 IQ180의 천재로 변모해가는 하루 역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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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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