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 양희은 소개로 3년전 재혼 "착해서 끌렸다"
2006. 1. 11. 15:5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최근 연극 '늙은 창녀의 노래'로 10년 만에 모노드라마에 도전한 양희경이 2002년 조용히 재혼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양희경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지난 97년 이혼을 겪으며 환갑까지 혼자 살겠다고 결심한 뒤 지금의 남편 김광철씨를 만나 2002년 집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을 밝힌다.
혼자의 힘으로 두 아들을 키워야했던 양희경은 이사를 스무 번도 넘게 다니고 친정어머니께 아이들의 분유값을 신세져야 했다. 이렇게 두 아들 형제를 키우며 강한 여자로만 지내왔던 양희경은 언니 양희은의 적극적인 소개로 수입가구상을 하는 현재 남편을 만날 수 있었다.
양희경은 남편 김광철씨와의 재혼에 대해 "특별한 프로포즈도 없었다"며 "착해서 끌렸다"고 답했다. 특히 몸이 아팠던 김씨의 딸이 그들의 결혼을 간절히 바랬다고.
이 밖에도 양희경은 재혼에 대한 두 아들의 반응과 배 아파 낳지 않고 얻은 새로운 딸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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