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커플 정이건-양영기, 6년만에 의문의 이별

2006. 1.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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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결혼으로 골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뭇사람의 큰 부러움을 사던 선남선녀 정이건-양영기 커플이 지난 6일부로 공식 이별했다. 지난해 결혼설과 이별설이 잇달아 나돌아 진상 확인이 기다려졌던 정-양 커플은 6일 오후 정이건 매니저가 언론에 이별을 처음 시인함으로써 99년 이후 6년(약2200일)을 지속한 사랑이 깨진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두 스타 모두 왕년의 왕성한 활동에 비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오던 터라 재도약을 위한 결심에서 이별 합의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나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당일 저녁 여성듀엣 트윈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시울을 붉힌 양영기의 모습이 팬들에게 보여지면서 정이건이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냈을 것으로 양영기 팬들은 짐작하고 있다.

양영기가 작년에 매니저를 통해 남자친구와 함께할 시간을 배려해달라는 요구를 많이 했으나 결국 두사람 관계가 극으로 치달았다는 점에서 양영기의 인기가 정이건을 크게 앞지르면서 남자친구의 여자친구에 대한 장악력이 다소 약화돼 갈등이 불거졌을 거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정이건 매니저는 워낙 화제를 모은 커플로 언론과 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정이건이 곧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애기간에 양영기는 사정봉, 진효동 등과 스캔들을 뿌렸으나 원만히 수습했고, 정이건도 최근 전지현에 내심 관심을 보였으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이 전무한 만큼 둘다 새사람이 생겨 쓴 이별을 감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언론과 팬들은 믿고 있다.

[사진=1997년 영화 '정이건의 영웅'에 함께 출연한 양영기(왼쪽)와 정이건]

(베이징 = 이용욱 특파원 heiba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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