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간접흡연예방 포스터 10만여부 배포
2005. 12. 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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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예방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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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결심을 유도하기 위해 간접흡연 예방 포스터 3종과 금연포스터 1종 등 4종의 금연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4종 포스터 10만여 부를 전국 공공기관과 버스터미널, 기업체, 식당 등에 부착할 예정이며, 이중 흡연이 심각한 성(性)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는 내용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금연포스터는 전국 100대 기업 및 1만여 개 중소기업의 사내에 부착키로 했다.
복지부는 아울러 자발적으로 실내 전면 금연을 선언하고 실천해 온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외식업계를 '금연실천 우수업소'로 선정, '담배연기 없는 좋은 식당' 명판을 부착하기로 했다.
선전된 업체는 놀부(500개), 포호아(20개), 정성본 샤브샤브(30개), 스카이락(13개), 명동칼국수(60개), 델리(11개), 봉추찜닭(30개), 스시캘리포니아(30개), 소렌토(100개) 등 총 80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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