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바 롯데 우승 퍼레이드, 24만명 운집
2005. 11. 20. 17:04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31년 만에 일본프로야구 최정상에 오른 지바 롯데 마린스가 20일 지바시에서 벌인 우승 퍼레이드에 24만 명의 팬이 운집, 엄청난 열기를 반영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팬들은 '고마워요' '롯데 최고'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걸고 지바로 연고지를 옮긴 지 14년 만에 맞는 최대 경사를 자축했다.
롯데는 바비 밸런타인 감독과 우승을 이끈 선수단 70명을 오픈 버스에 태우고 지바 시내 중심과 홈구장 지바 마린스타디움 부근에서 카 퍼레이드를 벌였고 이를 보기 위해 24만명이 몰려들었다고 집계, 발표했다.
롯데는 올해 처음 도입된 센트럴-퍼시픽 인터리그 초대 우승팀이 된 데 이어 퍼시픽리그, 일본시리즈, 아시아시리즈를 제패했고 2군도 자체리그인 이스턴 리그와 팜 일본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6관왕을 차지,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밸런타인 감독은 일본어를 섞어 "세계 제일의 팬이 있어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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