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윤아', 태권도 4단 사범자격 도전

'4인 4색'모델, 초상화 그리기, 영어 통역사, 태권도 3단...댄스 그룹 멤버들의 개인기 치곤 꽤 화려하다.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 '캉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8등신 미녀 트로트 그룹 LPG의 멤버들의 개인기가 차례차례 공개되고 있다.
춘자걸 출신의 리더 '한영'은 세계적인 패션 주얼리 브랜드들의 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앞서 '수아'는 최근 비, 배용준, 유재석 등 연예인 초상화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연오'는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영어통역사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팀 막내 윤아가 태권도 4단 승격 시험에 도전한다. 4명의 멤버 모두 개인기가 남다른 가운데 윤아만의 개인기는 바로 전국체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것. 독특한 이력의 윤아는 지난 9월부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남몰래 하루 2~3시간씩의 비지땀을 쏟으며 4단 승급에 매달리고 있다.
잠을 쪼개가며 공연과 운동을 병행한 결과, 윤아는 지난 10월말 서류전형, 이론시험, 품새, 격파 등 일련의 엄정한 과정을 모두 통과하고 이제 마지막 겨루기만을 남겨 놓고 있다. 겨루기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이달 중순 경 치룰 예정이다.
4단은 태권도사범자격증이 자동적으로 부여되는 단수. 3단에서 4단으로의 승격에는 특히나 엄정한 심사가 수반된다.
고등학교 시절 태권소녀로 전도 유망했던 윤아는 연습도중 아킬레스 건이 끊어지는 부상으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이 컸다고.
윤아는 "오랜만의 운동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습을 하다 보니까 오히려 자신감이 붙어서 두꺼운 송판 2개를 격파하는 격파 과정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며 "다시금 도복을 입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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