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최강희 '달콤, 살벌한 연인' 크랭크업
2005. 11. 8. 10:1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박용우와 최강희가 주연한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감독 손재곤·제작 싸이더스FNH)이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촬영을 마쳤다.
'달콤, 살벌한 연인'은 서른이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본 대학강사 대우(박용우 분)와 의문투성이의 여자 미나(최강희 분)의 미스터리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스릴러.
영화의 마지막 촬영이 이뤄진 부분은 극중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꿈꿨던 싱가포르에서 헤어진 뒤 2년이 지나 다시 만나는 장면으로 영화의 에필로그에 해당한다. 제작진은 싱가포르의 창이 국제공항과 멀라이언파크, 센토사 공원 등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감독의 마지막 OK 사인이 떨어지자 스태프는 손재곤 감독을 헹가래치며 축하했고 박용우를 물 속에 빠뜨리기도 했다고. 박용우와 최강희는 "모든 스태프가 땀흘려 작업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 "정말 알차게 달려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특한 캐릭터와 날카로운 유머가 담긴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은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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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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