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회- 한국, 태권도서 金 2개 추가(종합)

2005. 11. 4. 23: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카오=연합뉴스) 특별취재반 = 한국이 태권도에서 금 2개를 사냥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고 육상과 사격도 금빛 낭보로 종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제4회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7일째인 4일 `태권 전사' 김진욱(국군체육부대.남자 80㎏)과 황경선(한국체대.여자 67㎏급)이 나란히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국제대회에 첫 출전한 김진욱은 이날 마카오포럼에서 열린 남자 80㎏급 결승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중국의 판동동을 7-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004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경선도 여자 67㎏ 결승에서 대만의 `신예'수리웬을 8-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합창했다.

그러나 결승에 올랐던 여자 67㎏ 이상급의 정선영(용인대)은 결승 상대 양웬첸(대만)에게 1-4로 져 은메달에 만족했고 10대의 허준녕(효성고)도 동메달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태권도 8개 금메달 중 6개를 수확해 종주국 체면을 살렸다.

육상과 사격에서도 1차례씩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한국 육상의 `대들보' 김덕현(조선대)은 남자 세단뛰기 결승에서 16m79를 뛰어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기록(16m78)을 경신하며 가지카와 요헤이(일본.16m45)를 제치고 1위 시상대에 섰다.

또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 이혜진(우리은행)도 684.1점의 기록으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이 밖에 육상 남녀 5,000m의 이두행(삼성전자), 배해진(울산시청)과 수영 남자 50m 배영의 성 민(한국체대),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솔로의 유나미(서울시청)도 각각 동메달을 건졌다.

농구는 남녀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는 대만과의 준결승에서 진미정(15점)의 분전에도 대만에 시종 끌려다닌 끝에 57-69로 져 일본과의 3-4위전으로 밀렸다.

반면 남자농구는 일본과의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78-62로 이겨 4승2패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라 대만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한편 이날까지 금 26개, 은 33개, 동메달 45개를 기록중인 한국은 일본에 은메달(일본 46개)수에서 뒤져 종합 3위로 변함이 없었고 중국이 금메달 101개로 100개를 넘어선 가운데 북한은 금 4개, 은 7개, 동메달 24개로 종합 6위로 밀려 있다.

chil8811@yna.co.kr

jangje@yna.co.kr

buff27@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