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복식 강자' 이철승 은퇴식

2005. 10. 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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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자복식 최고의 파트너로 꼽히던 이철승(33·삼성생명)이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이철승은 27일 과천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비추미배 MBC 탁구 왕중왕전' 첫날 식전행사에서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경아(대한항공)와 이벤트 경기를 갖고 은퇴를 알렸다. 1세트로 벌어진 경기는 11-9로 이철승의 승리. 이철승은 현역 시절 남자복식에서만 올림픽 동메달 2개,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복식전문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7월 종별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친 이철승은 앞으로 삼성생명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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