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류시원 장나라의 출산 육아 담는 '웨딩' 2탄 요청

[뉴스엔=국지윤 기자]
KBS 2TV 월화 드라마 '웨딩'이 25일 13.9%(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처음 드라마가 시작될 무렵에는 "장나라-류시원 커플이 잘 어울리지 않는 것 아니냐" 는 등의 캐스팅에 대한 문제가 논란이 되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결혼에 대한 진지하고 섬세한 내용이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류시원은 26일 미니홈피에 "드디어 웨딩 쫑^^ 너무 행복한 순간들이 다 지나가 버렸네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웨딩 포에버"라는 글을 남겼다.
'승우의 웨딩 일기'라는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9월 19일 첫 글을 남긴 류시원은, "이제 나는 류시원이 아닌 극중의 한승우로 살 것이다"라고 말한 뒤, 한 회 한 회가 끝날 때마다 승우의 마음을 담은 글을 일기 형식으로 써 내려가 승우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많은 시청자들은 "극중 한승우와 류시원이 잘 맞는 것 같다. 실제로 류시원씨의 성격과 많이 닮은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
장나라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을 통해 지난 9월 20일자로 '세나'(극중 장나라 역)로 사는 행복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장나라는 오수연 작가와 류시원, 명세빈, 이현우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배우들이 자신의 배역에 대해 애정을 느끼고 애쓴 덕분인지 '웨딩'은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한편, 드라마가 끝난 직후 많은 시청자들은 '웨딩'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내는 글을 올렸다. 한 시청자는 "이 드라마를 통해 결혼의 참뜻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드라마가 해피엔딩으로 끝나 너무 다행이다. 류시원과 장나라의 다정한 마지막 장면은 너무 보기 좋았다. 실제로도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드라마 '웨딩'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일부 시청자들은 "'웨딩'이 장나라와 류시원의 결혼 초반부에 집중해서 그려낸 드라마인 만큼 출산, 육아 등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을 담은 '웨딩' 2탄이 나오길 기대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piu00@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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