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 김민정, 섹시 한복드레스 화제 !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6일 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장 튀었던 스타는 김민정.
김민정은 어깨를 훤히 드러내놓고 가슴선이 보이는 섹시한 '한복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이날 수없이 터진 카메라의 플래시를 가장 바쁘게 했다. 작년말 청룡영화상에서 가슴 중앙을 과감하게 튼 검정 드레스로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 김민정은 이날도 파격적인 한복 치마저고리를 입고 나와, 호사가들의 눈을 즐겁게 햇다. 하지만 이날 김민정의 의상은 단순한 파티의 여왕으로서의 '섹시' 컨셉만이 아닌, 차기작 프로모션 차원이란 것이 눈썰미있는 영화관계자들의 평가. 다름아닌 다음 영화 '음란서생'의 시대극 컨셉에 맞춘 완벽한 여주인공의 티저 쇼케이스란 것.
지난 8월 26일 크랭크인해 내년 1월 말께 개봉하는 영화 '음란서생'(김대우 감독)에서 김민정은 조선시대 매력녀로 변신한다. '음란서생'은 조선시대 학식과 품격을 갖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음란 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믹영화.
김민정은 학식과 품격을 갖춘 사대부 가문의 문장가 한석규(윤서)와 의금부 도사 이범수(광헌)에게 영감을 건네주기도 하지만, 위험에 빠뜨리게도 할 수 있는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정빈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한편 부산영화제에서의 파격 패션감각을 뽐냈던 김민정은 '음란서생' 촬영기간 동안 특별 제작한 다양한 한복의상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음란서생'에 출연중인 배우 김민정이 어깨선이 시원하게 드러난 순백색의 한복 치마저고리를 입고 부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섰다.(왼쪽). 오른쪽은 지난해말 '청룡영화제'에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김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