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미스코리아 드라마 종횡무진

2005. 10. 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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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미스코리아들은 특별한 미인일까. 최근 드라마에서 당시 입상자들이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월화드라마 `서동요`에서 주인공 선화공주역을 맡은 이보영은 대전충남 진 출신. 또한 SBS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 주인공인 윤정희는 경기 미다.

여기에 최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에서 구조대원으로 활약한 신정선은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진과 미는 김사랑과 손태영. 두 사람은 오는 11월 방송예정인 K2TV `이 죽일 놈의 사랑`,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주연을 맡아 안방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에릭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박시연 또한 2000년 미스코리아 한주여행사 출신이다. 중국드라마인 봉구황, 한혈보마, 보련 등에 출연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차지하고 있는 게 특징. 재미있는 점은 `인기와 미스코리아 대회 성적과 반비례한다`는 사실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던 김사랑은 아직까지 단독 주연을 맡지 못했고, 2등인 신정선은 단역급에 머무르고 있다.

2000년 미인들의 활약상은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민경, 강현주 그리고 1999년 설수현, 한나나, 김연주와 비교해 볼 만하다.

한편 현재 연예계에는 염정아(91 미스코리아 진), 고현정(89 미스코리아 선), 김지유(2001 미스코리아 진), 양혜승(89 미스 의왕), 최윤영(95 미스코리아 선), 성현아(94 미스코리아 미) 등의 미스코리아들이 활약중이다.(사진=`서동요` 이보영, `하늘이시여` 윤정희)[TV리포트 김대홍 기자] paranthink@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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