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래스와 그로밋', 부산에서 만나요

2005. 10. 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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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하성태 기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월래스와 그로밋이 부산에 뜬다. 월드 스타 월래스와 그로밋의 대형 캐릭터 인형이 10주년을 맞은 부산 국제 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다.

월래스와 그로밋은 '화려한 외출', '양털 도둑', '전자바지 소동'의 3개 단편 모음인 <월래스와 그로밋>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캐릭터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10월 8일, 9일 이틀간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월레스와 그로밋의 대형 캐릭터 인형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미국 '드림웍스' 본사에서 직접 공수한 캐릭터 인형들은 부산영화제를 찾은 영화 팬들과 직접 만나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또 이 기간 동안 월래스와 그로밋이 준비한 깜찍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뿐만 아니라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월래스와 그로밋>. 1편에 이어 탄생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월래스와 그로밋: 거대토끼의 저주>는 현란한 두뇌 플레이를 자랑하는 발명가 '월래스'와 뛰어난 본능과 동물적 감각을 지닌 보좌견 '그로밋'이 도시를 위협하는 거대 토끼의 저주에 맞서 지상최대의 수사극을 펼치는 내용이다.

<월래스와 그로밋: 거대토끼의 저주>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슈렉>의 드림웍스와 <치킨런> 이후 두번째 만난 작품으로 오는 11월 4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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