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천재들 '서번트 신드롬'(석학증후군) 최초 보고
2005. 9. 15. 00:16

<뉴스엔=박준범 기자>
KBS 1TV 'KBS 스페셜'이 석학증후군이라 불리는 '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을 집중 조명한다.
'서번트 신드롬'은 지능이 보통 사람들보다도 떨어지지만 음악 연주나 달력 계산, 암기, 암산 등에 특별히 뛰어난 재능을 나타내는 사람들(idiot savant)처럼 발달장애나 자폐증 등 뇌기능 장애를 가진 이들이 그 장애와 대조되는 천재성이나 뛰어난 재능이 나타나는 현상을 지칭한다.
'KBS 스페셜' 제작진은 이 방송에서 자폐증과 발달장애를 가진 8살짜리 맹인 천재 피아니스트 코디 태현 리,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자폐증 소년 화가 핑 리안, 전화번호부를 통째로 외우는 54살의 '레인 맨' 킴 픽 등을 소개한다.
'최초 보고 서번트 신드롬-경이로운 천재들'은 17일 오후 8시 방송된다.<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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