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조로', 10월 전세계 동시개봉

2005. 9.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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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6년 만에 다시 만난 '레전드 오브 조로'('The Legend of Zorro')마틴 캠벨 감독, 소니픽쳐스 릴리징 코리아 수입)이 다음달 28일 전세계 동시개봉이 확정됐다.

이 영화는 지난 1999년 미국과 우리나라 등 많은 나라에서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마스크 오브 조로'의 속편.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했고 전편에 이어 마틴 캠벨이 감독을 맡았으며 멕시코, 뉴질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대규모 로케이션을 통해 촬영됐다.

영화는 전편에서 도시를 차지하려는 악당을 물리친 조로(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엘라나(캐서린 제타 존스)와 조용하고 행복하게 은둔생활을 하다 시민들의 토지 소유권을 독점하려는 대부호 아만드(루퍼스 시웰)의 덫에 빠져 갈라서게 된다는 내용.

두 주인공의 코믹한 러브스토리에 검술 등 대규모 액션이 함께 그려지며 미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편에 이어 '레전드 오브 조로'에 함께 출연한 캐서린 제타 존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사진제공= 소니픽쳐스 릴리징 코리아]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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