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의 '날 미치게 하는 남자', 국내개봉
2005. 8. 6. 04:23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드류 베리모어가 아이스크림 CF에 이어 영화로도 국내 상륙한다.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을 맡고 패럴리 형제가 감독한 '날 미치게 하는 남자'(The Perfect Catch,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가 오는 10월 7일 국내 개봉된다.
이 영화는 국내 아이스크림 CF 모델로 등장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는 드류 베리모어의 최신출연작으로 닉 혼비의 자전적 소설 '피버 피치(Fever Pitch)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ET'의 아역스타 출신 베리모어는 '에버 애프터', '25살의 키스', '첫 키스만 50번째' 에 이어 '날 미치게 하는 남자'까지 최근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가 모두 성공했다.
감독 패럴리 형제는 '메리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등 독특한 상상력이 담긴 수작 코미디 영화를 제작해왔다.
베리모어의 상대역으로 지미 팰론이 출연해 애인보다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를 사랑해 애인을 미치게 하는 남자를 코믹하게 연기했다.
[10월 국내 개봉되는 드류 베리모아의 로맨틱 코미디 '날 미치게 하는 남자', 사진제공 =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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