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혜택 누리는 "그랜드 카니발" (신차발표회)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연간 자동차세 6만 5천원만 낸다" 14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이희범 산자부장관, 손학규 경기지사,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김익환 기아자동차 사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그랜드 카니발은 풀모델 체인지 신차로 26개월의 연구기간과 2,5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됐다. 버튼 하나로 오트슬라이딩 도어(2열문)와 오토 테일 게이트(트렁크 도어)를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고, 뒷자석에 DVD 플레이어를 별도로 적용, 영화감상은 물론 비디오 잭을 이용한 게임을 할 수 있다. 11인승 승합차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로 6만 5,000원만 내면 돼 2008년에는 동배기량의 7인승 SUV 대비 약 76만원(교육세 포함)을 절감할 수 있으며, 사업자가 구매 할 경우 부가세 환급으로 최고 약 280만원(최고급형 기준)을 돌려 받는 등 각종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랜드 카니발의 가격은 GX RHRMQGUDDL 1,980만원, GLX 기본형 2,270만원이며, LIMITED 고급형(A/T 기본)은 2,920만원이다.[ 신차발표회에 선보인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