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박해일의 '연애의 목적', '스타워즈' 이겼다

2005. 6. 22. 03:3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박준범 기자>영화배우 박해일이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에서 삭제된 장면을 공개하자고 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박해일은 영화 ‘연애의 목적’(감독 한재림/제작 싸이더스픽쳐스)의 주연 배우로, 개봉 첫 주말 네티즌들의 영화 리플을 보다가 “시간 관계상, 설정상 삭제된 장면을 보여주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박해일은 자신이 직접 장면을 뽑는 열성을 보였다.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총 8분 분량의 삭제장면은 미처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 사이에서 ‘삭제 장면 때문에 영화에 더욱 호기심이 생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22일 오후 공개된 영화 ‘연애의 목적’ 삭제 장면에는 특히 유림(박해일 분)의 뻔뻔함이 절정에 이른 ‘5초만... 할게요’ 장면 직전의 상황이 공개돼 흥미롭다. 유림은 자신의 숙소로 홍(강혜정 분)을 유인하는데 성공한 뒤 작업 멘트를 날린다. 홍은 유림으로부터 도망가려 하지만 유림은 ‘발찌 풀렀다 채워봐도 되죠?’라는 황당황 작업 멘트로 시간을 벌게 된다.뿐만 아니라 영화 속 삭제 장면에는 박해일이 부른 ‘Cann"t take my eyes off’를 비롯해 홍이 날린 ‘지금은 정우성이 하자고 해도 안한다’, 섹스를 거부당한 유림의 ‘키스라도 하면 안될까요?’ 등 뻔뻔하면서도 당돌한 작업멘트들이 포함돼 있어 재미와 함께 영화에서 보지 못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박해일과 강혜정의 연기를 통해 연애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영화 ‘연애의 목적’은 지난 9일 개봉해 열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anima@newsen.co.kr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