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트릭' 마술 강좌 눈길끄네

이미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일본드라마 `트릭`은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청에 의해 지난 5일부터 OCN에서 전파를 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일본 아사히TV가 2000년 1기를 시작한 뒤 3기까지 제작됐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진 인기 작품. 일본 드라마 마니아층들에게 많이 알려진 `고쿠센`의 여자영웅 나카마 유키에가 열연을 했다. 유키에의 상대역은 일본 인기 드라마의 조연으로 많이 등장한 공학 출신 배우 아베 히로시가 맡았다. 내용은 마술사 나오코(나카마 유키에분)와 도쿄과학기술대학의 교수 우에다(아베 히로시분)가 초자연현상에 숨겨진 속임수를 찾는 줄거리다. 11일 방송분에서 나오코와 우에다는 교단 `어머니의 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본거지를 찾아간다. 교주 `빅 마더`가 독심술로 봉투 속에 써있는 내용을 맞추자 의구심을 갖는 나오코와 우에다. 결국 두 사람은 빅 마더의 독심술이 알콜을 이용한 속임수였음을 알아낸다. 그들은 교단 신자인 미와코를 데리고 도망친다. 산 속에서 우연히 한 남자의 집에 숨어드는데 집 주인은 아오키. 교단의 저주에 아들을 잃은 피해자였다. 빅 마더의 저주로부터 미와코를 보호하기 위해 불침번을 서는 세 사람. 하지만 미와코는 죽음을 맞이한다. 경찰은 독약과 유서를 찾아 미와코가 자살이라고 사건을 매듭짓지만 나오코는 수긍하지 못한다. 나오코가 부리는 마술은 이 드라마에 잔 재미를 선사한다. 이 날 방송에선 봉투를 이용한 마술과 카드 마술을 선보였다. 우에다가 마술의 속임수를 풀면서 마술의 `트릭`을 보여줬다. 간단한 마술은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따라 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하는 게 또한 `트릭`의 특징이다. `트릭`은 초자연현상을 소재로 하는 독특한 드라마다. 시청자들은 주인공과 함께 사건을 푸는 재미를 만끽하고 마술까지 배울 수 있다. 또한 초능력자들의 음모를 밝히는 주인공들은 코믹한 모습도 갖고 있어 웃음까지 선사한다. 한편 `트릭`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OCN을 통해 방송된다.[TV리포트 손재은 기자] barbie82224@yahoo.co.kr방송 전문 인터넷 신문 TV리포트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도끼미디어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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