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전상서' 성실과 창수 합쳐라!

주말 저녁 훈훈한 가족애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KBS 2TV "부모님 전상서‘(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 출연자들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2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부모님 전상서’ 촬영세트장을 찾은 ‘요한의 집’(경기도 용인소재) 특수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날 장애우들은 탤런트 김해숙을 비롯한 김보연, 이민영, 송선미, 이유리와 함께 세트장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는 등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이번 만남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장애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요한의 집’의 홍 루치아 수녀님이 ‘부모님 전상서’ 드라마 게시판에 “아이들이 김해숙씨를 너무 보고 싶어 한다”는 글을 올린 끝에 성사돼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홍 루치아 수녀님은 또 “장애를 앓고 있는데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두 번의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극중 자식들에게 따뜻한 엄마이자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자상한 어머니인 김해숙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다”며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김해숙과 출연진에 대해 고마워했다.이날 KBS 별관 세트장을 찾은 아이들은 부활절(3월 27일)을 맞아 손수 정성스레 준비한 계란을 전달하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였다.김해숙은 “뇌성마비 등 각종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KBS)여기까지 찾아와 줘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하고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메어진다. 시간이 날 때마다 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23일 KBS 별관 세트장을 찾은 "요한의 집" 장애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님 전상서"의 출연배우들. 뒷줄 왼쪽부터 이유리 이민영 송선미 김해숙 김보연 사진제공 = KBS](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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