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모비스,극적인 연장 역전승..4연패 탈출
코히루이마키 타카유키(27)가 2년 연속 K-1 경량급(맥스70kg 이하) 일본 최강에 등극했다.차분하고 냉철한 경기운영으로 "링의 철학자"라는 별명이 붙은 코히루이마키는 23일 도쿄 아리아케콜로세움에서 개최된 "K-1 월드맥스 2005 일본대표 결정전" 결승에서 리저브매치로 올라온 닛타 아케오미(31)를 1라운드 36초만에 KO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코히루이마키는 우승상금 600만엔(약 6,000만원)과 올 5월에 열리는 "K-1 월드맥스 2004 개막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개막전에는 지난해 월드맥스 챔피언인 쁘아카오 포프람크를 비롯해 마사토, 앨버트 크라우스 등 강자들이 기다리고 있다.8강과 4강에서 카즈야 야스히로와 코지로를 각각 판정과 2라운드 KO로 꺾고 올라온 코히루이마키는 결승에서 친구이자 선배이기도 한 닛타의 턱에 오른발 킥을 적중시켜 그대로 KO승을 이끌어냈다.당초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와 대결을 펼 예정이었지만 노리후미의 오른 어깨 부상으로 인한 포기선언으로 맥이 빠진 "전 무에타이 라자담난 챔피언" 다케다 코조는 8강전에서 대타 출전한 미야타 카즈유키를 3라운드 KO로 꺾었지만 경기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준결승 진출을 포기했다.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슈퍼파이트였던 쁘아카오 포프라묵(태국・2004년 우승자)대 앨버트 크라우스(네덜란드・2002년 우승자)의 맥스급 세계챔피언간 대결에선 예상밖에 크라우스가 연장전 승부끝에 2-1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이석무 기자 smlee@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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