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은주의 유작 <주홍글씨> 뮤직비디오

2005. 2. 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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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가 작년 가을 영화 `주홍글씨" 시사회때 내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이은주는 작년 10월 영화 `주홍글씨"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술시사회에서 영화를 보면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는 것.한 영화관계자는, 이은주가 작년 10월초,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주홍글씨"의 공개를 앞두고 사실성 첫 완성본이 공개된 기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서울 강남의 한 극장에서 진행된 이날 시사회에는 `주홍글씨" 제작사인 엘제이필름의 이승재 대표 등 관계자 스태프들과 일부 취재진이 참석했으며, 출연진 가운데는 이은주와 성현아가 참석했다. 한석규는 `그때 그사람들" 촬영 때문에 참석지 못했다.이날 시사회장에 함께 참석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주는 흰색 모자를 깊숙히 눌러쓴 채 시사회장 객석 앞쪽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으며, 영화가 시작된지 얼마 안돼 눈물을 흘리기 시작, 충격적인 반전과 본인의 죽음으로 끝나는 결말에 이르기까지 내내 흐느꼈다고 한다.당시 이 광경을 본 관계자는 이은주가 자살한 22일 "당시 이은주의 광경을 목격한 스태프들은 이은주가 영화촬영 당시 힘들었던 일을 회상하며 우는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단순히 그이유로 보기에는 너무 많이 오래 울어 의아해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촬영이 참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때 따뜻한 위로 한마디 못해준게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한편 이은주는 지난 가을 `주홍글씨" 기자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촬영에 집중하다보니 배역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며 "한석규와 트렁크안에서 죽는 마지막 장면이 출연한 작품중 최고로 힘든 촬영이었다"고 말했었다.[이은주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영화 "주홍글씨"](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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