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엄마 미안해' 유서 발견 ..인기 영화배우 이은주 자살

극단적인 방식으로 삶의 종지부를 찍는 자살. 수많은 고뇌와 슬픔, 그리고 고통 등이 사람들을 극단의 선택을 하게한다. 자신의 마지막 삶을 정리하며 자살에 앞서 쓰는 유서들. 그 유서는 살아남은 자들에게 슬픔과 주체할 수 없는 아픔을 준다. 22일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스타 이은주가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자살을 택했다. 그리고 그녀가 남긴 유서해 “미안해, 사랑해”라는 두단어를 지상에 남겼다. 그 두 단어의 유서에 유족들은 오열을 했다. 최근 경제적 현실이나 질환, 그리고 충동적인 이유로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자살자의 상당수가 유서 내용은 “사랑한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반드시 유서에 포함시키고 있다. 지난해 만두파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두업체 사장 신모씨는 가족에게 남긴 유서에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표현을 수없이 했고 사업 실패로 외국에 나가 공부하고 있는 자녀와 뒷바라지하는 아내에게 송금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의 아버지 묘소앞에서 자살한 40대의 기러기 아빠 역시 유서에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표현을 남겼다. 이처럼 최근 자살자의 유서에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끈 KBS 드라마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드라마 제목이 포함돼 사람들에게 묘한 기분을 안겨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도 여자 주인공 은채(임수정)이 총기 사고의 여파로 죽은 남자 주인공 무혁(소지섭)을 따라 자살하는 상황이 등장했다.[여주인공이 자살하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KBS사진제공](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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