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홍글씨> 이은주가 부른 뮤직비디오 보기

2005. 2. 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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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팬들 이은주씨 애도 = 중국 시나닷컴 등 주요 포털 사이트들은 오후 2시쯤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이은주(사진)씨 자살 소식을 속보로 알렸다. 수백건의 댓글을 남긴 중국 네티즌들은 "애석하고 유감스럽다"며 죽음을 애도했다. 특히 영화 ""주홍글씨""와 ""연애소설""에서 뛰어난 연기로 눈길을 끌었기 때문에 ""주홍글씨와 연애소설 속 이은주""를 기억하며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중국 네티즌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아니면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누나가 편히 잠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야후재팬 등도 오후 3시쯤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태극기휘날리며""의 이은주씨가 자살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이은주씨 팬클럽 방문객 발길 줄이어 = 사이버 공간은 이은주씨의 자살 소식이 알려지자 충격에 휩싸였다. 갑작스런 비보에 네티즌들은 "오보임에 틀림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대형 포털 사이트의 이은주 팬카페들에도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다음의 ""이은주사랑 팬클럽 카페""와 네이버의 ""아름다운 그녀 이은주 팬카페""에는 "삼가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추모의 글이 넘쳤다.

◆블로거들도 이은주씨 추모 = 블로거들이 모이는 메타사이트 블로그코리아와 올블로그에도 이은주씨를 추모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자살 소식이 알려진 뒤 3~4시간만에 수백명의 블로거들이 ""故이은주씨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올려 톱스타의 죽음을 애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스턴트 메신저 ID 앞에 검은 리본을 뜻하는 ""▶◀"" 표시를 달기도 했다.

◆포털, 댓글 폭주에 쓰기 기능 임시 차단 =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연합뉴스의 첫 보도가 나간 뒤 10분만에 댓글 2000개 이상 달리는 등 시스템 폭주현상이 이어지자 임시로 댓글 달기 기능을 막는 등 비상 체재에 돌입했다. 네이버의 ""가장 많이 본 기사""의 절반 가량이 이은주씨 자살 소식으로 채워졌다.

◆인터넷미디어, 기사 수백 건 쏟아내 = 인터넷 매체들은 이은주씨의 자살 소식이 알려진 2시쯤부터 집중적으로 관련 기사 수백 건을 쏟아냈다. 특히 이은주씨 자살 사건 개요, 최근 행적, 추모의 글 쇄도 등을 집중 보도하며 시민들이 받은 충격의 파장을 대변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서명덕기자 md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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