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특집] 한국도자기 그릇 세트

■ 식품 식품업계 선물시장의 화두는 ‘웰빙’과 ‘실속’이다.
서민들의 가계 주름을 덜어주기 위한 1만원 이하의 초저가 선물세트와 시장의 주축을 이루는 5만원대 이하 중저가 제품들의 포진이 눈에 띈다.
◆CJ㈜=웰빙 트렌드에 맞춘 건강식품 중심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출시 제품은 식품 모둠세트 5종과 참기름 9종, 식용유 12종, 올리브・해바라기유・홍화유・로프리 등 고급유 8종, 올리브유 스팸 6종, 스팸 9종, 참치 7종 등이다.
건강 선물세트도 7종이 준비됐다. 다양한 가격대로 5000원대부터 17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 1만원 이하 제품이 5종, 1만〜2만원대 제품이 14종, 2만〜3만원대 제품이 28종, 4만원 이상 제품이 15종이다.
대표적인 식품 선물세트인 올리브유 세트는 이번 설에 300%의 고신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팸이 들어있는 올리브유 세트’도 인기가 좋다. 모두 2만〜3만원대의 부담없는 가격대에 웰빙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선물세트로는 발아현미 2병으로 구성된 ‘햇반 수(秀) 미곡 세트 1호’(1만8500원)와 발아현미・흑미를 한병씩 담은 2호(2만3500원) 등이 있다.
◆대상㈜=청정원 참빛고운 올리브유 세트, 청정원 오푸드 유기농 세트, 식용유 세트, 하이포크 캔 및 수제햄, 웰라이프 건강선물세트 등 총 72종 150만세트를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가장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청정원 참빛고운 올리브유 세트. 올리브유는 스페인산 올리브만을 사용, 올리브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게 장점이다. 가격대는 2만5000〜3만9000원선. 또 지난해 출범한 유기농 전문 브랜드 ‘청정원 오푸드’에서 선물세트 4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2만7000〜4만9000원선. 3㎏짜리 1개 가격이 14만5000원인 ‘순창고추장 찹쌀발아현미’도 판매한다. 이 제품은 햇볕에 말린 정읍산 고추와 찹쌀 발아현미, 상황버섯쌀, 황토방에서 띄운 메줏가루, 대관령산 꿀 등을 원료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든 최고급 제품이다.
◆동원F&B=알뜰파 소비자들을 겨냥한 중・저가 참치세트와 함께 명품 선물세트까지 총 183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만〜2만원대 저가부터 30만원대 명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동원Q참치와 런천미트를 함께 구성한 동원25-2호(2만3800원)와 돌김・올리브유로 구성한 동원62호 등이다.
이 밖에 연어 캔, 녹차, 김치상품권, 건강기능식품 GNC 선물세트 등 다양한 식품 선물이 마련돼 있다. 동원F&B는 올해 설 기간 중 전년 동기 대비 25% 많은 총 380만세트, 500억원의 세트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일반 시판용 44종에다 할인점용 40종을 합쳐 총 84종의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이 중 간판 상품인 흑초는 인터넷, 전화주문 전용상품으로 판매된다.
특히 중・저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구매자를 겨냥해 식용유, 참기름, 참치, 올리브유 등의 물량을 늘려 실속을 원하는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마련된 선물세트는 참기름, 참치, 올리브유 및 일반 식용유에다 복합 제품이 들어있는 특선 세트, 황도, 잼, 포도씨유 세트 등이다.
총 84종의 선물세트에 가격대는 4200원에서 6만5000원까지 선택의 폭도 한층 넓혔다.
◆한국인삼공사=10여종의 정관장 세트를 선보였다. 40만원대의 ‘정관장 VIP’ 세트, 10만원대의 ‘홍삼톤’ 시리즈 등 비교적 고가에 속하지만 최근 건강 열풍으로 홍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관장 A호(35만원)는 남성용 제품 ‘레드맥스’와 여성용 ‘화애락’으로 구성된 부부형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하림=닭띠해를 맞이해 닭고기 선물세트를 29종 선보였다. 1만〜6만원대의 다양한 실속세트로, 저지방 캔햄 ‘챔’세트와 참치친 혼합세트 24종, 무발색제 제품 후로웰세트 등 건강중심 상품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오래두고 알뜰하게 사용을■ 생활용품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비누, 치약, 샴푸 같은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찾는 이들이 많다. 생활용품업체들은 이를 감안해 올해도 1만〜5만원대 중저가 실속 선물세트를 기획상품으로 대거 출시했다. ◆태평양=고급 설록차 세트와 중저가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동시에 내놓았다. 설록차 선물세트는 제주도 한라산에서 재배한 어린 찻잎으로 만들어 향이 오래 간다.
1만7000원짜리 보급형부터 50만원짜리 고가의 세트에 이르기까지 선택폭도 넓다. 특히 ‘명품 설록차’를 내세운 ‘일로향실(一爐香室)’(50만원)이 돋보인다. 추사 김정희가 초의선사의 일지암 다실에 이름 붙여준 ‘일로향실’을 딴 세트로 고급 잎차와 황옥 다기세트, 차탁, 찻상, 보자기 등으로 구성해 품격이 느껴진다.
◆LG생활건강=종합선물세트 10종, 치약세트 8종, 비누세트 6종 등 총 29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알뜰한 소비자들에게는 2만〜3만원대의 종합선물세트 S4호, S6호가 적합하다. 또 1만〜2만원대인 단품 위주의 치약세트 8종, 비누세트 6종, 여행용세트 3종, 세제세트 2종 등도 추천 상품이다.
◆애경=실용성이 돋보이는 1만〜7만원대 선물세트를 50여종이나 선보였다. 선물세트 구성품목은 지난해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에서 베스트명품상을 수상한 ‘2080치약’, 명품상을 받은 ‘케라시스 헤어크리닉 시스템’ 등 인기 브랜드를 위주로 가격대별로 구성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얼굴주름 쫙〜 웃음꽃 활짝〜■ 화장품 화장품은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중 하나다. 한창 외모에 신경 쓸 나이인 10〜20대 여성은 물론이고 어느덧 주름 자국이 선명해진 어머니, 노화가 시작되는 아내에게도 화장품을 건네주면 얼굴 가득 웃음꽃이 핀다.
◆태평양=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등 인기 여성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알찬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40대 이후의 중년 여성들에게는 한방 화장품 ‘설화수’ 세트가 제격이다. 기본 화장품으로 구성된 ‘자음 세트’(자음수 125㎖, 자음유액 125㎖)가 10만5000원, 에센스(60㎖)와 탄력 크림(75㎖)을 함께 넣은 ‘정성 세트’가 26만5000원. 생크림(60㎖)과 옥용・보연팩(각 30㎖)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품격 세트’는 38만5000원이다.
◆LG생활건강=중장년층 효도 선물로 좋은 한방 화장품 ‘더 후 공진향 스킨・로션・크림 세트’(15만원)를 준비했다.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화장품에 도입한 것이 특징인 ‘더 후’는 한방성분인 ‘공진단’이 주성분으로 고운 피부결을 유지하고 피부 질환에 좋은 6가지 한약원료가 담겼다. 늘어나기 쉬운 잔주름을 예방해주는 ‘오휘 에이지 사이언스 에센스’(10만원)도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애경=마리끌레르, 프레시스, 지젤드롬 등에서 특별기획세트를 준비했다. 다양한 가격대에서 폭넓게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 기초화장품 세트는 ‘마리끌레르 피토에너지 2종・3종세트’(7만원, 4만5000원), ‘셀퓨어 모이스춰 2종세트’(3만1000원), ‘지젤드롬 나크레 앙 크렘 기획세트’(22만원) 등으로 되어 있다.
◆코리아나화장품=20대 여성을 겨냥, ‘엔시아 하이드로 밸런싱 3종 세트’(6만8000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천연 성분을 통해 피부 유・수분의 균형을 깨뜨리는 최대 원인인 스트레스를 제거해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유지해준다.
김기환 기자올핸 모든 일 술술 잘 풀릴것주류 주류선물세트는 명절 때 가장 인기 있는 것 중의 하나지만 술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선물할 수 없는 데다 품목이 단순해 선뜻 선택하기 꺼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 설에는 주류업체들이 가격대・주종별로 예년보다 많은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는 데다 사은품도 다양해졌다. ◆진로발렌타인스=베스트셀러인 ‘발렌타인’ 시리즈를 비롯해 한국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캐나디언클럽’과 프랑스 코냑인 ‘꾸브와제’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을 골고루 조합해, 모두 21종을 준비했다. 선물세트 구입 고객에게는 10만원당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고 전 구매고객에겐 향수와 쿠션담요, 미니어처 등을 무료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윈저’와 ‘조니워커’를 비롯해 ‘뉴딤플’ ‘크라운로얄’ 등 모두 14가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주력 선물세트인 조니워커 시리즈는 블랙과 블루, 스윙, 골드, 레드 레이블 등 종류별로 준비했다.
◆하이스코트=랜슬럿 700㎖ 1병과 랜슬럿 미니어처로 구성한 ‘랜슬럿12년 1호’, 랜슬럿 500㎖ 1병과 미니어처로 구성한 ‘랜슬럿12년 4호’, 랜슬럿 700㎖ 1병과 골프공으로 구성한 ‘랜슬럿17년 1호’ 등이 추천 상품이다.
◆롯데칠성음료=스카치블루(21년) 1종, 스카치블루 스페셜(17년) 2종, 스카치블루인터내셔널 3종, 롯데 와인선물세트 11종 등 총 17종을 준비했다. 스카치블루(21년)의 경우 700㎖ 1병을 14만원에 선보인 것을 비롯해 스카치블루 스페셜(17년) 700㎖ 1병 6만원, 뉴 SBS(17년) 500㎖ 1병 4만5000원,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700㎖ 1병 4만1000원에 내놓았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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