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3D 로봇게임 "바우트" 서비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2005. 1. 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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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풍의 3차원(3D) 로봇 액션 게임이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서 서비스된다.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대표 최휘영)은 엔로그소프트(대표 김록윤)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로봇 게임 "바우트"를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NHN은 오는 1월 말 별도의 "바우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일반 이용자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바우트"는 귀여운 변신로봇 캐릭터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으로, 로봇의 능력치 및 공격방법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도록 부품을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간단한 키보드 조작으로 통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최대 8명의 이용자들이 개인 또는 팀별로 전투를 벌일 수 있고, 몬스터나 보스로봇을 상대로 협공을 펼치는 방식의 게임모드를 진행할 수도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NHN의 김병관 게임사업부문장은 ""바우트"는 변신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손쉬운 조작으로 젊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향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엔로그소프트는 PC 게임 "하얀마음 백구", 교육용 온라인 게임 "버블슈터" 등 아동용 게임 전문 제작사로 유명하다. 지난 2004년 8월 자체 개발한 온라인 게임 "바우트"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공개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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